Friday, December 27, 2013


주문한 책이 도착했습니다.
한 장 한 장 아끼면서 조금씩 보고 있습니다.
행복하네요 :-)

Monday, December 23, 2013



부랴부랴 준비했지만 항상 그렇듯이 지친 타이밍입니다. 슬프지만 많은 사랑 받아주었음 싶은 송치 그란데 클러치.

(제가 사용한 가죽은 다 큰 소의 fur에 프린트를 한 것입니다. 송치는 사산된 송아지의 가죽입니다. 의식적으로 안쓰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. 제가 사용한 가죽은 송치보다는 물론 덜 하겠지만, 그중 가장 등급이 높은, 털의 길이가 짧고 아주 부드러운 가죽을 골라 사용하였습니다. )

Wednesday, December 18, 2013


CORBU의 시그너처 트리 리벳을 제작했어요. 
가방 어딘가 이 작은 트리가 :-)

브러시드 실버와 브러시드 골드. 옆면은 좀더 매끈하게 다듬어서
진행하기로. 


겨울이니까 송치입니다. 보송보송, 결을 따라 쓰다듬으니 기분이 무척 좋네요 :-)

Monday, December 16, 2013

  

싫어하는 컬러는 없지만 좋아하는 컬러는 명확해서
저는 노란색을 좋아합니다.
보라색과 파란색도 좋아하지만
제 옷장에는 그 컬러들의 옷이 하나도 없는 것을 봐서는
그냥 좋아한다고 생각만 하는 모양입니다.

그래서일까요.
가죽을 고를 때 항상 들어가는 컬러는, 바로 옐로우톤입니다.

한동안 매트한 느낌의 질감이 그리도 좋더니
올 겨울에는 물감을 한통 모두 쏟아부은 것처럼
반짝거리는 이 노오란 벤치에 마음을 빼앗겼어요.

가죽을 볼 때도 반짝반짝한 표면이 
이제는 이뻐 보이네요.



겨울입니다!



스튜디오는 추워요 호오- 
거품 잔뜩 만들어서 카푸치노를 마셔봐도 손이 녹지 않아서
컵들 치우고 그 자리에 손을. 아 따끈하다.

난로는 언제 오나요.